[24-07-24]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대전 0시 축제’에 수도권 관광객 2000명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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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혁신센터, ‘대전 0시 축제’에 수도권 관광객 2000명 유치 성공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대전 0시 축제' 기간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 운영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0시 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는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20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작년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에 135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센터가 운영하는 ‘커먼즈필드 대전’을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관광열차를 타고 내달 10일, 11일, 15일에 걸쳐 20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커먼즈필드 대전’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대전 0시 축제’ 현장 및 주요 명소를 찾아갈 예정이다.
수도권 관광객은 1박 2일 및 당일 코스로 대전역에 도착해 원도심에서 점심식사 후 대청호 명상정원, 상소동 상림욕장 등을 둘러보고 ‘커먼즈필드 대전’으로 이동한다.
이어 센터에서 준비한 ‘대전을 노래하다-드로잉콘서트’, ‘대전의 향에 취하다-청귤수제청 만들기, 전통주 시음’, ‘대전을 조각하다-꿈씨 비누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한빛탑 호롱불 만들기’, ‘대전을 입다-꿈돌이 티셔츠 만들기’, ‘대전을 펼치다–부채 만들기’‘대전을 기록하다-나만의 꿈씨 다이어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에 대전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만큼, 프로그램 상설화를 위해 대전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야시장‘동구夜놀자’와 연계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이상호 센터장은 "이번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진행하는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의 숨겨진 매력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대전의 특색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지역민과 협력해 대전의 가치와 고유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며 “대전 0시 축제가 만들어가는 변화를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인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커먼즈필드 대전(중앙로 85)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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