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4] 대전四季 학생기자단, 커먼즈필드 대전에 ‘사계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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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四季 학생기자단, 커먼즈필드 대전에 ‘사계정원’ 조성
사계정원에 자신만의 소망 담아
펜 대신 흙 만지며 동심으로 돌아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시사회혁신센터는 대전四季(사계) 학생기자단이 지난 22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자신만의 소망을 담은 ‘사계정원’ 조성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커먼즈필드 대전’ 내 안녕라운지에 조성된 ‘사계정원’은 학생기자단과 지역사회가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을 보호할 방법을 습득하고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커먼즈필드 대전’ 내 안녕라운지에 조성된 ‘사계정원’은 학생기자단과 지역사회가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을 보호할 방법을 습득하고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학생기자단은 가랑코에, 괴마옥, 로즈마리, 만세선인장, 무늬산호수, 산호수, 시클라멘, 아레카야자, 연필선인장, 풍란 등 자신의 이상향과 맞는 꽃말을 가진 꽃을 선택해 분갈이를 진행했다.
그간 펜만 잡았던 학생기자단 손에 흙을 묻히자 어색해했지만, 이내 동심으로 돌아가 책상에 앉았을 때 볼 수 없었던 함박웃음과 함께 왁자지껄 즐거운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그간 펜만 잡았던 학생기자단 손에 흙을 묻히자 어색해했지만, 이내 동심으로 돌아가 책상에 앉았을 때 볼 수 없었던 함박웃음과 함께 왁자지껄 즐거운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대전사계 학생기자단은 “식물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분갈이할 때 정성을 쏟아 흙을 꾹꾹 눌러 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사계정원을 조성할 때처럼 스스로를 보듬고 다독이며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학생기자단이 이날 ‘사계정원’ 조성 활동을 통해 평소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했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해서 ‘대전사계 2기 학생기자단’만의 개성이 담긴 신문을 발행해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학생기자단의 꿈과 소망이 담긴 화분은 ‘사계정원’이라는 명칭처럼 사계절 내내 ‘커먼즈필드 대전’에 전시돼 대전시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한편 학생기자단의 꿈과 소망이 담긴 화분은 ‘사계정원’이라는 명칭처럼 사계절 내내 ‘커먼즈필드 대전’에 전시돼 대전시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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