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6] 대전사회혁신센터, '2024 선화보틀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탄소중립 향한 나비들의 날갯짓… 선화보틀 올해도 계속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점차 대전 원도심을 넘어 대전 전역으로 향하며 커지고 있다.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의 선화보틀 프로젝트에 수많은 작은 카페부터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을 넘어 대학교까지 응답하면서다.
대전사회혁신센터는 플라스틱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2024 선화보틀 프로젝트’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2022년 대전사회혁신센터 우수 프로젝트였던 ‘선화보틀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장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며, 원도심 인근에서 영업 중인 카페들을 대상으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다회용 공용컵 ‘선화보틀’을 대전 시민에게 제공하여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촉구하고자 한다.
프로젝트에는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이외에도 계룡문고, 남대전고등학교, 다함께차차차, 달미테, 대전관광공사,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전광역자활센터, 대전동구공동체지원센터,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청년내일재단, 대전청년을세계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서예진흥원, 성심당, 우송대학교, 케이워터기술, KEB 하나은행 대흥동지점,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등 23개 기관·단체·카페가 참여했다.
또 대전 소재의 가치있는커피, 계룡문고, 그린브라우니 보문교회점, 다함께 차차차, 달미테, 디블루메, 로로네베이커리, 봉봉농원 묘목카페, 선화당, 성심당, 오늘여기우리 선화점, 이디야커피 대전중구청점, 책방보다, 카페모아, 카페퐁당, 투썸플레이스 대전중구청역점까지 16개 카페에서는 공용컵 선화보틀을 이용할 수 있다.
‘2024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2022년 대전사회혁신센터 우수 프로젝트였던 ‘선화보틀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장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며, 원도심 인근에서 영업 중인 카페들을 대상으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다회용 공용컵 ‘선화보틀’을 대전 시민에게 제공하여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촉구하고자 한다.
프로젝트에는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이외에도 계룡문고, 남대전고등학교, 다함께차차차, 달미테, 대전관광공사,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전광역자활센터, 대전동구공동체지원센터,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청년내일재단, 대전청년을세계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서예진흥원, 성심당, 우송대학교, 케이워터기술, KEB 하나은행 대흥동지점,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등 23개 기관·단체·카페가 참여했다.
또 대전 소재의 가치있는커피, 계룡문고, 그린브라우니 보문교회점, 다함께 차차차, 달미테, 디블루메, 로로네베이커리, 봉봉농원 묘목카페, 선화당, 성심당, 오늘여기우리 선화점, 이디야커피 대전중구청점, 책방보다, 카페모아, 카페퐁당, 투썸플레이스 대전중구청역점까지 16개 카페에서는 공용컵 선화보틀을 이용할 수 있다.
협약을 맺은 24개의 기관·단체, 16개의 카페는 7월부터 11월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대전 시민의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선화보틀에 함께 하는 기업과 단체는 대전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많은 관광객의 유입으로 일회용기에 몸살을 앓는 제주도,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기 평택시와 울산시 등도 선화보틀에 큰 관심을 갖고 대전사회혁신센터를 밴치마킹하며 관련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2024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2022년 선화동에서 시작돼 대전시 전역으로 확대됐으며, 현재까지 하루 평균 200잔, 한 달에 6000잔 이상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이뤘다. 협약식을 통해 더 많은 기관과 시민들이 다회용컵 사용을 일상화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선화보틀에 함께 하는 기업과 단체는 대전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많은 관광객의 유입으로 일회용기에 몸살을 앓는 제주도,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기 평택시와 울산시 등도 선화보틀에 큰 관심을 갖고 대전사회혁신센터를 밴치마킹하며 관련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2024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2022년 선화동에서 시작돼 대전시 전역으로 확대됐으며, 현재까지 하루 평균 200잔, 한 달에 6000잔 이상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이뤘다. 협약식을 통해 더 많은 기관과 시민들이 다회용컵 사용을 일상화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기사 원문 보기]
[관련 기사 보기]
-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1046691